희망저축계좌2, 월 10만 원 저축으로 3년 뒤 1,000만 원 만든 비결
“10만 원씩만 넣어도 정부가 매월 10만~30만 원을 더 채워준다?” 실제로 가능한 정책이에요. 다만 누가 대상인지, 언제 신청하는지, 어디서 신청하는지, 3년 뒤 얼마를 받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실수 없이 혜택을 챙길 수 있어요. 아래 안내만 따라오면 됩니다.
1. 왜 3년 뒤 1,000만 원이 가능한가
핵심 — 희망저축계좌2는 본인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, 정부가 연차에 따라 추가로 붙여줍니다. 1년 차 10만, 2년 차 20만, 3년 차 30만(지자체 안내 기준)으로 올라가며, 총합은 3년간 720만 원(정부 지원금)이 됩니다. 여기에 본인 저축 360만 원과 이자·추가지원(해당 시)이 더해져 700만~1,000만 원대로 커질 수 있어요.
| 구성 | 월 | 연 | 3년 합계 | 비고 |
|---|---|---|---|---|
| 본인저축 | 10만 | 120만 | 360만 | 매월 납입 |
| 정부매칭(연차가중) | 1년차 10만 / 2년차 20만 / 3년차 30만 | 1년차 120만 / 2년차 240만 / 3년차 360만 | 720만 | 지자체·연도 운영계획에 따름 |
| 이자·추가지원(해당 시) | — | — | 수십만 원+ | 금리·추가지원 유무에 따라 변동 |
| 합계(예시) | — | — | 최대 1,000만 원 안팎 | 개인 상황별 다름 |
2. 신청 대상 한눈에 보기
| 구분 | 희망저축계좌2 | 핵심 요건 |
|---|---|---|
| 대상 가구 | 일하는 주거·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| 가구원 중 근로·사업 등 일하는 사람이 있어야 함 |
| 저축·지원 | 본인 월 10만 저축 + 정부 월 10→20→30만(연차가중) 매칭 | 3년 유지·교육 이수·사례관리·자금사용 증빙 등 충족 시 전액 지급 |
| 가구 소득 | 수급·차상위 기준 충족 | 구체 판정은 주민센터 소득·재산 조사로 확정 |
| 중복 가입 | 가구당 1명 | 동일 가구 내 중복 가입 불가 |
한 줄 요약 — “일하고 있는 주거·교육급여 수급 또는 차상위 가구”가 월 10만 원을 꾸준히 저축하면 정부가 함께 저축해주는 구조입니다. 최종 대상 여부는 주민센터 조사로 확정돼요.
3. 모집 시기·마감 일정
연도별 계획에 따라 연 3회(보통 4·7·10월) 접수를 진행하는 지자체가 많습니다. 접수 기간·요일은 지역마다 다르므로 아래 순서로 확인하세요.
- 거주지 구청/시청 → “희망저축계좌2 공지” 검색
-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 → “희망저축계좌2 모집 일정 문의”
- 복지로에서 온라인 접수 기간·방식 확인
4. 어디서 신청하나요 (복지로/주민센터)
- 복지로 접속 → 검색창에 ‘희망저축계좌2’ 입력
- 본인인증(간편인증/공동인증)
- 가구 정보·근로소득 입력
- 제출서류 스캔·업로드
- 접수 완료 문자 확인
-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
- 신청서 작성
- 근로·소득 관련 증빙 제출
- 소득·재산 조사(행정기관 확인)
- 선정 결과 문자·우편 통지
5. 신청 준비물 체크리스트 (A→Z)
| 항목 | 설명 | 팁 |
|---|---|---|
| 신분증 | 주민등록증·운전면허증 등 | 유효기간·주소 최신 여부 확인 |
| 근로 확인 | 재직증명서, 사업자등록증, 급여명세서, 4대보험 가입내역 등 | 최근 3개월 급여명세서·통장사본 준비 |
| 가구 정보 | 가구원 수, 관계, 소득·재산 | 가족관계증명, 임대차계약서 등 |
| 통장 | 저축 납입용 계좌 | 자동이체일을 급여일+3일로 설정 |
| 교육 이수 | 자립역량교육(예: 10시간) | 온라인/오프라인 수강 일정 미리 예약 |
| 자금사용계획 | 주거·교육·취·창업 등 사용계획 | 증빙 제출 대상 지출은 영수증 보관 |
6. 내가 받는 금액 계산기
본인 월 저축액(기본 10만 원)과 연차별 정부 매칭을 반영해 3년 적립 예시를 계산합니다. 실제 지급액은 자격·교육·증빙 충족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.
7. 3년 유지 조건과 탈락 주의사항
- 근로활동 유지 — 소득변동이 있어도 ‘일하는 상태’ 유지가 중요
- 정해진 기한 내 매월 납입(전월 23일~해당월 22일 사이 납입 인정)
- 교육·사례관리 이수
- 사용 용도 증빙 — 주거·교육·취·창업 등 정책 목적 지출로 증빙
- 가구 상황 변화 신고 — 주소·가구원·소득변동 즉시 상담
주의 — 교육 미이수, 증빙 미제출, 장기 미납, 자격 상실(가구 소득·재산 초과) 등은 정부지원금 감액·환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의심되면 주민센터·129로 즉시 문의하세요.
8. 유사 상품과 비교: 희망저축Ⅰ·청년내일
| 항목 | 희망저축계좌Ⅰ | 희망저축계좌Ⅱ | 청년내일저축계좌 |
|---|---|---|---|
| 대상 | 일하는 생계·의료 수급가구 | 일하는 주거·교육 수급·차상위 | 만 19~34세(특정 경우 확대) |
| 정부매칭 | 월 30만 정액 | 월 10→20→30만(연차가중, 총 720만) | 가구소득에 따라 월 10만 또는 30만 |
| 납입 기준 | 매월 10만 이상 | 매월 10만 | 매월 10만 |
| 포인트 | 탈수급 시 전액 지급 | 교육·증빙 충족 필요 | 근로유지·교육 이수 필요 |
9. 자주 묻는 질문 12가지
- 가구당 몇 명 가입? → 1명.
- 나이 제한? → ‘가구’ 기준 사업으로 별도 청년 연령 제한은 아님(청년계좌와 다름). 최종은 주민센터 판정.
- 중도해지하면? → 정부지원금 일부 또는 전액 미지급·환수 가능.
- 납입일 놓치면? → 인정기간(전월 23~당월 22일) 내 추가 납입.
- 소득 변동? → 즉시 신고. 자격 유지 여부는 조사로 확정.
- 사용 가능한 지출? → 주거·교육·취·창업 등. 영수증·계약서 필수.
- 추가지원금? → 지자체·자활참여 유형에 따라 내일키움장려금·수익금 등 연계 가능.
- 희망Ⅰ·Ⅱ·청년내일 동시에? → 중복 제한. 가구·개인 상황에 맞춰 한 가지 선택.
- 모집 시기 고정? → 보통 4·7·10월이 많지만 지자체 공고 기준.
- 심사 얼마나 걸림? → 서류·조사 후 문자·우편 통지(지역별 상이).
- 문의처? → 보건복지상담센터 129, 주민센터.
- 온라인·방문 중 뭐가 편해? → 온라인은 빠르고, 서류가 복잡하면 방문 상담이 편함.
10. 공식 링크·문의처
-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
- 복지로(온라인 신청)
-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(평일 09:00~18:00)
정리 — 월 10만 원만 꾸준히 납입해도 정부가 3년간 720만 원을 얹어주는 구조입니다. 접수철(4·7·10월)에 서류만 제대로 갖추면 기회가 열립니다. 지금 아래 버튼으로 공식 안내를 확인하고, 내 지역 접수 일정부터 체크하세요.
인센티브 적립(매칭 세이빙)은 개인 저축에 일정 비율·금액을 공공이 매칭해 주는 제도로, 기간이 길수록 총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. 핵심은 중도해지 없이 유지하는 것과 조건(교육·증빙·납입기한)을 지키는 것입니다.